"실수하며 보낸 인생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보낸 인생보다 훨씬 존경스러울 뿐 아니라 훨씬 더 유용하다." - 조지 버나드 쇼
"A life spent making mistakes is not only more honorable, but more useful than a life spent doing nothing." - George Bernard Shaw
* 제목 :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
* 부제 : 뇌가 멈춘 순간, 삶이 시작되었다
* 질 볼트 테일러 지음
* 진영인 옮김
* 월북 출판
* 차례
- 서문 : 평화는 그저 생각의 흐름이다
<1부> 뇌와 마음을 해부하다
- 1장 : 뇌가 멈춘 후 알게 된 뇌의 진실
- 2장 : 뇌와 마음의 메커니즘
- 3장 : 뇌 안의 네 가지 자아
<2부> 네 가지 캐릭터
- 4장 : 캐릭터 1 : 좌뇌 사고형
- 5장 : 캐릭터 2 : 좌뇌 감정형
- 6장 : 캐릭터 3 : 우뇌 감정형
- 7장 : 캐릭터 4 : 우뇌 사고형
- 8장 : 두뇌 회담 : 전뇌적 삶을 위한 기술
<3부> 우리 삶 속 네 가지 캐릭터
- 9장 : 나와의 관계 : 네 가지 캐릭터와 몸
- 10장 : 타인과의 관계 : 네 가지 캐릭터와 인간관계
- 11장 : 단절과 재접속 : 네 가지 캐릭터의 중독과 회복
- 12장 : 세대와 성격 : 네 가지 캐릭터와 기술의 영향력
- 결론 : 완벽하고 온전하며 아름다운
* 독후감
- 우선 이 책을 읽고자 하여 이 포스팅을 보게 되신 분은 읽지 않으셨으면 합니다. 저는 이 책을 추천하지 않습니다.
- 평소 나에 대해 알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바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그리고 책의 서론에서 저자가 겪어왔던 삶을 알게되면서 제가 건강한 것에 대한 감사함과 이 저자가 깨달은 바를 책으로나마 간접적으로 겪어보고 싶었습니다.
- 결론적으로 저는 132페이지까지 읽고 더 이상 읽기를 중단했습니다.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. 우선, 번역체로 적혀있어서 한문장 두문장을 스스럼없이 읽기에 부담이 되었습니다. 두번째, 캐릭터 1, 2, 3, 4라고 말하면서 각각의 애칭이 존재하는 것까지는 저자의 목표가 보였지만, 각 캐릭터를 설명하는 부분들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. 왜냐, 각 캐릭터를 설명하는 것이 직접 겪어보고 작성한다기 보다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서술하는 방식이고, 중구난방으로 서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한 가지 캐릭터를 설명하거나 두 가지 캐릭터를 비교 설명하는 문장에서도 애매모호한 표현을 사용해서 명확하게 설명해주지 못하는 늬앙스를 계속 펼쳐나가고 있었습니다. 그래서 132페이지까지 읽는게 저의 최선이었습니다. 평소 책을 많이 읽지는 못하지만, 끝까지 읽지 못하는 책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.
이상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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